온주, 코로나치료제 처방지침 발표
온타리오주 정부가 코로나 치료제 처방 지침을 발표했다. 크리스틴 엘리엇 보건부장관은 "지난주 연방 정부로부터 제공받은 화이자사의 코로나 치료제 처방 기준을 확정했다"며 "해당 약물은 코로나 감염 시 중증 및 사망위험이 높은 성인을 대상으로 처방될 것"이라고 밝혔다. 온주에서는 특정 질환으로 인해 면역이 저하된 성인과 50세 이상 백신 미접종자, 원주민 보호구역 거주자 등을 대상으로 처방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코로나 치료제 처방을 받기 위해서는 대상 자격을 갖추어야 하며 온주에서 진행한 PCR 검사에서 코로나 양성판정을 받은 것이 확인되어야 한다. 한편, 화이자사의 먹는 코로나 치료제 '팍슬로이드'는 감염증상이 나타난 지 5일 이내에 투약해야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혜원 기자코로나치료제 처방지침 코로나치료제 처방지침 코로나 치료제 코로나 양성판정